▲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이 지난달 31일, 지역사무실에서 중구보훈복지회 건립과 관련해 중구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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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중구)이 지난달 31일, 지역사무실에서 중구보훈복지회 건립과 관련해 중구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최이식 중구청 복지경제국장, 김기호 생활지원과장, 김미경 계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중구청 관계자들은 "2019년 기획재정부 정부안에 반영된 중구보훈복지회관 건립 지원예산 5억원이 2년에 걸쳐 나누어 편성 되었다"면서 "보훈회관 건립에 따른 국비를 지원받는 곳은 전국 4개소인데, 중구보훈복지회관의 경우 2019년에 완공 예정으로 2020년에 지원되는 국비는 예산의 적시성에 부합하지 못한다"며 올바른 예산집행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구보훈복지회관 건립을 통해 보훈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편리한 노후영위와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1만4천여명의 보훈단체 회원들과 6만여명에 달하는 그 가족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중구청에서 요청한 사항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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