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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미술대전 시상식ㆍ전시회 개최
2018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9/03 [19:14]

 

▲    조각-이송준 © 편집부


울산 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주관하고 울산 남구청(구청장 김진규)이 후원하는「제17회 한마음 미술대전 시상식」이 5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한마음미술대전은 2001년 시작으로 국민 개개인의 행복 수준을 높이고 대중의 삶의 질과 문화 예술의 교양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 다수 작품이 출품돼 전국 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미술대전에서 회화, 조각, 서예, 문인화, 사진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406점(회화 145, 조각 8, 서예 136, 문인화 53, 사진 64)의 우수한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종실물심사를 통해 총 1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조각 부문에서는「Symbiosistence-bull」의 이송준씨, 회화 부분에서는「산(山)」의 조철수씨, 서예 부분에서는 「행과낙동강」의 강병길씨, 사진 부분에서는「오늘은 단오날(1)」의 이상숙씨, 문인화 부분에서는 「묵, 호박」 의 이낙수씨가 영애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별상작품에 조각 부문의「Droplet」의 묘묘(苗苗)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성용 남구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빛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과 예술혼으로 독자적인 발상과 주제를 표현한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한마음 미술대전 전시회」은 5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관 및 전통민속놀이마당 꾸러기 놀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김홍영 기자

울산광역매일 김홍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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