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4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발전 분야 기술 교류 및 상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한국동서발전)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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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4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발전 분야 기술 교류 및 상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발전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재난안전ㆍ품질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협력기업의 신기술 인증 취득 및 연구개발 사업 지원 ▲협력기업의 납품용 원자재에 대한 시험 수수료 할인(20%)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 발전에 매년 1천300여 품목의 기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중소기업은 시험성적서 발급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또한 협력중소기업이 품질 분야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역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협력기업의 품질 경쟁력이 향상되고 동서발전의 설비 신뢰도가 제고될 것"이라며 "향후 친환경 에너지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신산업 진출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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