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등 100여 곳의 정부ㆍ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참가해 활발한 구인ㆍ구직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는 ▲채용관, 채용정보관, 홍보관, 이벤트관 등이 운영되는 전시장 프로그램과 ▲해양수산 창업경진대회, 채용설명회, 해양수산 골든벨 등이 진행되는 발표회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채용관련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과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본 박람회에 매년 참가하여 항만공사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정보관을 운영하며 공사의 채용제도 및 하반기 채용계획 소개, 질의응답과 2018년 신규 입사자를 통한 멘토링 등 1:1 맞춤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함으로써 취업에 필요한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더 큰 기회를 얻어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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