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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4차 산업혁명 U 포럼ㆍ토론회 개최
ARㆍVR 제작지원센터 설립방안 발표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9/06 [18:29]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6일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융합캠퍼스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4차 산업혁명 U 포럼 및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 U포럼위원 등 민ㆍ관ㆍ산ㆍ학ㆍ연 2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4차 산업혁명 U 포럼을 창립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울산산업 대응전략 수립과 중점추진 과제 발굴`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까지 U 포럼에서는 운영간담회 및 9개 전문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울산의 4차 산업혁명 구현을 위한 ICT융합과제  발굴과 산ㆍ학ㆍ연 협력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우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울산의 제조업과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독일의 Industry4.0`과 `세계 제조업의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방안과 울산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은 성숙기에 도달한 석유화학산업의 위기극복과 체질개선을 위해 인공지능기반 화학플랜트 생산설비 건전성 평가 시스템 개발, 용수공급 안전성 확보 기술 개발과 드론을 이용한 국가산단내 매설배관의 선진관리 방법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울산대학교 정재욱 교수는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육성으로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산업 수요기반의 ARㆍVR제작지원센터 설립방안을 발표했다.
울산시와 ICT융합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다목적드론, 안전드론, 반갑다 고래야 Ⅱ, 반구대암각화 소재 타임머신망원경, 조선해양야드 안전체험VR콘텐츠 등 서비스와 기술이 전시된다.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통신, 로봇 등 지능정보기술을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적극 적용하여 조선해양 등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드론ㆍ디지털콘텐츠ㆍ게놈 등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는데 민ㆍ관ㆍ연ㆍ학의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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