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태풍과 지진 피해 여파로 폐쇄된 오사카 간사이 공항과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으로의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에는 부산-오사카 3편, 대구-오사카 2편 등 5편이 결항됐으며 5일에는 부산-오사카 3편, 대구-오사카 2편등이 결항 조치됐다.
6일에는 부산-오사카 3편, 대구-오사카 2편이 결항된다. 에어부산은 결항 항공편 손님께 SMS 발송 및 예약센터를 통해 운항이 불가함을 안내하고 있으며 여정 환불 및 변경 수수료 면제를 탑승일 기준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와함께 오사카 노선의 경우 현지 체객 해소를 위해 인접 공항인 나고야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추가 편성하고 기존 운항 항공기보다 좌석 수가 많은 항공기로 운항키로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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