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가 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09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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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가 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자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09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17 회계연도 결산승인과 예비비 지출승인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신성봉 의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자연재해 예방ㆍ복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안`등 조례ㆍ규칙안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또 집행부의 공유재산 취득과 관련해 중구 학성동 일원 학성 커뮤니티 키움센터와 동백시니어센터 조성예정지 등 두 곳에 대한 현장점검활동도 예정돼 있다.
신성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구정살림을 돌아보는 결산승인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바르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따져 건전한 재정운영을 유도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도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알찬 성과물이 도출되도록 지혜를 모아달라"며 "이번 정례회는 구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생산적 의회를 만드는데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노세영 의원이 집행부의 민원처리의 신속, 정확성 제고를 통한 신뢰행정 구축을 지적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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