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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이 전한 벤투 효과 "동기부여가 된다"
오늘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칠레와 경기
 
편집부   기사입력  2018/09/10 [19:41]

 

▲  9일 오후 경기 파주시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국가대표팀 문선민이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편집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코스타리카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그 상승세를 칠레와의 평가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마음가짐을 보였다.
벤투 감독의 부임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한국은 오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칠레와 경기를 갖는다.
문선민(26ㆍ인천 유나이티드)은 9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표팀 내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문선민은 벤투 감독 효과에 대해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감독님이 오셔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다음에 선발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코스타리카전에서의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칠레전에서 다시 뛰게 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문선민은 "벤투 감독님은 저에게 공간침투 능력을 발휘할 것을 요구하신다"며 "공간을 활용해서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창출하라고 주문하신다"라고 밝혔다.
문선민은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을 딴 것이 대표팀에도 좋은 효과를 줬다. 대표팀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문선민은 벤투 감독이 실제로 시크한지에 대해 "아직까지 감독님이랑 얘기를 많이 못 했지만 훈련장이나 밖에서 시크한 모습을 계속 보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는 대표팀 주장이 된 손흥민에 대해 "흥민이가 주장이 됐기 때문에 후배 선수들을 챙겨야 한다"라며 "흥민이가 예전처럼 조언을 해주기는 하지만 전보다는 못해준다. 시원섭섭하다"리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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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0 [19:4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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