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휴기간 5일중 쓰레기 처리시설 휴무일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을 제외하고는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간선도로변은 연휴기간에도 휴무없이 지속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며 쓰레기 민원해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석연휴 종합 환경정비 대책을 수립,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동구는 5개부서 및 동주민센터와 자생단체, 기관 등과 협력하여 관내 공한지, 해안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청소를 실시,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