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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전개
구청 직원들 구매한 온누리상품권 8개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9/10 [19:54]

 울산 중구청은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10일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2주간 중구청 주민생활지원과를 중심으로 13개 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추진상황실을 설치, 지역과 동별 자체적으로 소외됨 없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운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소외됨 없이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진상황실은 주민생활지원과 희방복지계장과 팀원, 동 주민센터별 1명 등 전체 16명으로 구성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과 야간에는 비상연락을 통해 근무하게 된다.


추진상황실에서는 자생단체와 통장, 지역유지, 독지가 등에게 참여를 알리고 후원금과 후원품 기탁절차 등을 안내하며 어려운 이웃을 파악해 위문 지원을 벌인다. 
또 많은 사람들이 노인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아동시설,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수 있도록 언론사와 구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주민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이외에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부모와 친지, 은사 등 웃어른 찾아뵙기 운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청 직원들의 월급 끝전으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상당을 중구노인복지관과 함월노인복지관, 성안경로식당 등 지역 내 8개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기업체와 민간단체, 통장 등과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도 전개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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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0 [19:5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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