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도서관은 11일부터 울주군, 중ㆍ북구 관내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낭독ㆍ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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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도서관(관장 고경희)은 11일부터 울주군, 중ㆍ북구 관내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낭독ㆍ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 2018 `올해의 책` 초등학생 고학년 부문 선정도서(개 재판/이상권/웅진주니어)를 활용해 오는 11월 28일까지 신청학급에서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며, 주제도서 낭독을 통한 즐거운 책읽기로 상상력을 극대화시키고 관련 논제들을 가지고 자유토론과 찬반토론을 하는 것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사고의 확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 낭독,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는 물론 서로 소통하는 독서토론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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