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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방세외수입 확충 사례발표 `우수상`
`공영주차장 운영 통한 세외수입 증대` 연구과제 발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9/12 [19:38]

 울산 중구청이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중구청은 지난 11일 울산시 주관으로 동구 메이퀸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경연대회는 시ㆍ구ㆍ군 세외수입당당자 80여명이 참석해 신규세원 발굴과 체납관리, 시책개발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통해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과 업무 노하우 전파ㆍ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외수입 분야 최대 행사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중구청은 소속 도시관리공단 관계자가 나서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청은 2018년 현재 노상주차장 7개소와 노외주차장 27개소 등 전체 34개소 공영주차장에 3천840면을 중구도시공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공단 측은 지난해 11개소에 무인주차관제 시스템의 도입으로 14명을 감축해 인건비를 절감시켰고, 고질적인 불편 민원이었던 카드결제를 울산 최초로 도입해 이용불편을 개선했다.
이뿐 만 아니라 사전무인정산기 도입으로 신속한 출차서비스로 주차장 회전율을 높였다.


이 같은 이용 주민 편의 확대를 통해 2016년 39억원이었던 세외수입이 지난해 41억원으로 2억원 증가됐으며, 올해는 44억원 상당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돼 세외수입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운영시간 종료에 따른 잔류차량 미납금 발생 시 홈페이지 미납금 조회와 개인별 가상계좌 부여로 민원을 해결했고, 노상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부당징수 사례에 대해 주차관리원 의식 개혁과 정기 모니터링을 지속해 개선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일대 이용 차량에 대한 주차요금을 경감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정부시책 활성화를 위하 주차요금 감면 인센티브 제공, 미납주차요금 우편고지와 개인별 가상계좌 부여, 전기차량 충전소 설치 등으로 세외수입 확충에 힘을 보탰다.
한편, 중구청은 이번 수상으로 2018년 세정평가에서 세외수입분야 가점부여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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