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문화재단(이사장 송철호)은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2018 예술강사 지원사업 `아트데이 프로젝트 기획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기획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내드름연희단, 사회적협동조합 태화루예술단, 창작집단 드림 등 3개 단체가 12개 초등학교 약 1천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놀이형, 관람형 등을 시행하는 박람회 형식의 문화예술교육을 진행 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역량있는 예술단체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