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는 지난 14일 한국석유공사 가스전관리사무소에서 올해 `3분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은 각종 화재폭발붕괴 등 대형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기관지원기관과의 신속한 현장대응사고 수습 역량 강화 및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 54명, 자위대 12명, 소방차 10대 등이 참가했다. 기존의 정형화된 훈련에서 탈피해 훈련일정 및 훈련장소, 시나리오 사전 조율 없이 시시각각 부여되는 재난 상황에 맞춰 진행됐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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