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약사초등학교 배드민턴부가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남ㆍ여 동반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 약사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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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사초등학교(교장 변용철) 배드민턴부가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남ㆍ여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신일중학교에서 열린 이 대회에 약사초는 남ㆍ여부 동반 우승을 차지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약사초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남자부는 2011년도 참가 이래로 총 7회의 우승을, 여자부는 2012년도 참가 이래로 7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중 동료가 실수를 해도 서로 격려해주는 팀워크를 보여주었으며 평소 연습했던 전략으로 상대팀을 무너뜨리고 각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용철 교장은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운 학교 생활의 밑거름이 되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 및 체육 교육 활성화에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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