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4곳 등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과 16일 1박2일 에덴밸리리조트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창의인성캠프를 진행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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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4곳 등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과 16일 1박2일 에덴밸리리조트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창의인성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온누리(대표 김기훈)가 교육기부를 했다.
㈜가온누리는 공정교육으로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6월 강북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고 1박 2일 캠프 비용과 프로그램비 등 1천만원상당 전액을 ㈜가온누리가 교육기부해 진행됐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중심으로 아동인권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토의 발표를 통해 스스로의 권리와 친구들의 권리를 지켜 주기 위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권리와 인권이 잘 실천된 상황을 1분 내외 공익 UCC를 기획 콘티까지 제작 촬영해 손바닥 필름제로 특별한 수료식도 가졌다.
이외에도 최근 개장된 세계 최장 길이 루지체험이 이어져 학생들의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했다. 박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배우는 캠프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가져야할 자세와 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을것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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