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17일 `의약관련 민ㆍ관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병원, 약국 등 의약관련 5개 민간단체 회원과 보건소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민ㆍ관 소통과 협업을 통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민신문고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남구민들의 병원ㆍ약국 이용 시 불편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이후 자유로운 토의과정을 거쳐 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단체별 협업과제를 발굴해 의ㆍ약 업무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법령 및 지침의 변경사항을 설명하고 오는 10월부터 실시될 병원ㆍ약국 자율점검 항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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