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공장장 황춘현)은 18일 자매마을인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평동마을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년 째 이어오고 있는 SK케미칼 `사랑의 쌀 나누기`는 울산공장 구성원들이 자매마을인 평동마을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날 전달식에서 SK케미칼 황춘현 공장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는 지역사회와 회사간 상호교류와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 울산공장은 지난 2009년 자매 결연을 맺은 거남 마을에도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 자매 마을 농산물 구매, 결연단체 지원, 지역 청소년 후원 프로그램 `희망메이커` 등 `친환경`, `사회복지` 및 `행복확산`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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