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우수고객 대상 사전승인 신용대출 상품인 `The 멤버스론`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The 멤버스론`은 부산은행 자체 사전승인 시스템에 의해 매월 약 25~30만명을 대출 대상자로 선정한다.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개인별 대출한도가 자동 산정되며, 금리는 연 3.41% ~ 연 7.91%(2018. 9. 14일 기준) 수준이다.
대출대상으로 선정된 고객은 영업점 창구와 썸뱅크 앱에서 본인 확인만 하면 대출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 대출대상으로 선정된 후 1개월 이내에 본인이 필요 할 때 언제든지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특히, 고객의 소득이나 자산 증가 등의 사유가 생길 경우 부산은행 모바일 플랫폼인 `썸뱅크`를 통해 대출 한도상향과 금리 추가우대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챌린지 서비스`를 적용했다.
고객은 `연소득`, `재산세`, `부산은행 고객등급`, `썸뱅크 가족 회원 수` 등 우대 요건이 충족되면 언제라도 대출 한도상향(최대 2천만원) 및 금리감면(최대 1.5%)을 신청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본인 스마트폰으로 `썸뱅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썸뱅크 가입 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만 하면 이용 가능하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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