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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 평가대회 `특별상` 수상
41억 투입…2천여명 일자리 마련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9/19 [20:00]
▲ 중구청은 19일 오전 부산 벡스토 제2전시장 4D~F홀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특별상`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 중구청 제공)     © 편집부


울산 중구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수상 이후 2년 연속 받을 수 없다는 규정으로 인해 `특별상`을 수상했으나, 사업 규모와 내용 등에서 여전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중구청은 19일 오전 부산 벡스토 제2전시장 4D~F홀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특별상`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전국 237개 지자체와 1,180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을 통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등은 이 평가 결과를 통해 우수지자체ㆍ수행기관에 대해 포상을 진행하고, 부진기관 컨설팅 제공을 통해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017년에 추진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운영과 적정성, 전반적인 성과를 위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017년까지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시장형사업 부문의 사업지원과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양함에 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청은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나, 직전 연도 장관표창 수여 기관을 제외하는 `2년 이내 동일공적 재포상금지 규정`에 따라 지난해 `2016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전력으로 인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특별상`을 수여받게 됐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기관` 현판을 전달받아 부착하게 된다. 지역 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중구시니어클럽도 이날 평가대회에서 지난해 시니어 인턴십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시장형 사업단, 인력파견형사업단, 시니어 인턴십 3가지 분야에서 `2017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3개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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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9 [20:0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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