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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산 단편영화EXPO 개막
울산영화인협회 주관, 울산시 후원
울산최초VR영화상영, 새로운 경험 선사
개막작, 특별상영작 등 관객과의 대화도
 
김은경 기자   기사입력  2018/09/27 [18:51]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홍종오)는 울산시 후원으로 28일과 29일 2일간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단편영화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 동안 40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한국영화인협회 울산광역시지회에서 주최로 제1회 뉴미디어 영화제로 첫 출발한다.


개막식과 폐막식 상영은 영화제가 열리는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 마련한 500석에 이르는 야외 영화관인 UNFF(Ulsan Newmedia Film Festival) 시네마에서 열린다. 영화는 야외상영 외에도 행사장 특별 VR영화 전용 상영관에서 볼 수 있다.


울산 최초로 상영되는 VR영화는 차세대 미디어로써의 영화를 소개하며 출연 배우의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개막작은 권해효 심은진 주연의 `심야택시(감독 권양훈)`로 세계 최초 3면 멀티스크린용 영화로 제작돼 기존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영화를 울산에서 최초로 만나 볼 수 있다.
특별 상영회로 JTBC 교양 프로그램인 `전체관람가` 출연 감독의 단편영화들을 상영하고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보는 영화에서 같이 호흡하는 영화로 진행된다.


특별 상영회 2는 울산-베트남영화협회 호치민시와의 업무체결 1주년 기념으로 한국-베트남 합작영화 `라라`를 특별 상영하며 영화 상영 후 감독, 배우와의 시네마토크가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 베트남 최고의 아이돌 가수 에릭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폐막작 및 특별 상영작으로는 뉴질랜드 단편영화 `타투 마`가 상영된다.
타무 마를 연출한 타이카와티티 감독은 이 영화로 제21회 선댄스영화제 수상작(단편영화 특별 언급) 제5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파노라마 단편영화심사위원상) 했으며, 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 감독으로 더 유명하다. 


이밖에도 제1회 울산 단편영화EXPO는 어린이들을 위한 디지털 페인팅과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애니 체험 놀이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내년 한국영화 100년 특별전으로 한국영화 100년 포스터 전시해 추억 속 명배우를 만날 수 있다.


울산영화인협회 홍종오 회장은 "영화를 사랑하는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새로운 영상문화를 접해 볼 수 있고 다채로운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울산광역매일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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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27 [18:5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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