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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규 선출직 23명 재산 공개
1위 이선호 울주군수ㆍ2위 송철호 시장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9/30 [18:50]

6ㆍ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울산지역 광역ㆍ기초단체장과, 시교육감, 광역의원 가운데 이선호 울주군수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송철호 울산시장이다. 


지난달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6ㆍ13 지방선거 당선자 재산 등록현황을 보면 이 군수는 본인과 직계 가족의 재산으로 24억9천 900만원을 신고했다. 울산지역 신규 공직자 23명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이다. 이 군수의 재산 중 토지가 13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물과 예금은 각각 6억5천 600만원, 5억6천 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은 1억8천 700만원, 채무는 2억2천 900만원이다. 송철호 시장은 24억 3천만원을 신고해 2위를 기록했다. 송 시장의 재산 중 예금이 11억1천만원, 건물이 10억 5천만원이고 토지가 3억 9천만원으로 신고 됐다.


또 유가증권이 1억원, 채권이 5억 9천만이고, 채무는 9억3천 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재산공개 대상인 광역단체장 6명 가운데 송 시장은 오거돈 부산시장(87억1400만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27억830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4억6천 600만원을 신고해 재산공개 대상인 전국 교육감 5명 중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5개 구ㆍ군 기초단체장 중 이선호 울주군수를 제외하고 박태완 중구청장이 20억7천 600만원을 신고해 기초단체장 가운데 2번째로 재산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김진규 남구청장이 12억7천 600만원, 이동권 북구청장이 8억3천 200만원, 정천석 동구청장이 5천 500만원을 신고했다. 새로 재산을 신고한 16명의 울산시의원 중에는 손종학 의원이 20억2천 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시우 의원(19억5천 100만원)과 박병석 의원(13억20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서휘웅 의원은 2천 500만원을 신고해 이번에 공개된 23명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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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30 [18:5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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