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부도서관은 지난달 29일 시청각실에서 `비보이춤과 함께하는 인형뮤지컬-숨바꼭질 도깨비` 공연을 개최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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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지난달 29일 시청각실에서 `비보이춤과 함께하는 인형뮤지컬-숨바꼭질 도깨비` 공연을 열었다.
독서의 달을 맞아 4세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형극단 두드림`을 초청해 창작 인형극 `숨바꼭질 도깨비`를 관람하고, 핑크선생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비보이춤`과 `노래`를 활용해 뮤지컬식으로 풀어낸 복합 인형극인 이번 공연은 극에 사용된 소재에 재활용품을 사용하고 도깨비를 익살스럽게 연출해 `환경 사랑`이라는 주제를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가족은 "도서관에서 뮤지컬과 인형극을 동시에 만나게 되어 행복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사랑 교육을 함께 실시해주어 자녀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주기"를 당부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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