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부산 사하구 하신번영로의 한 편의점 앞에서 지름 70cm, 깊이 20cm 크기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이 포트홀로 인해 A(39)씨의 SM3 승용차 앞뒤 타이어 2개에 펑크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포트홀 주변에 차단봉을 설치한 이후 교통을 통제한 채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사하구는 포트홀에 모래주머니 20여 개를 매립하는 임시 조치를 실시했다.
이날 도로면에 빗물이 고이는 바람에 포트홀이 눈으로 확인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황상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