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위원장 울주군수 이선호ㆍ공동위원장 임재곤)가 1일 울주군청 8층 비둘기홀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2022년까지의 4개년 계획인 제4기 울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ㆍ확정하고, 실무협의체ㆍ실무분과ㆍ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운영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울주군(군수 이선호)과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곤)에서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동안 군과 용역기관ㆍ협의체ㆍTF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 500가구를 표본으로 사회보장 관련 실태 및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의 복지자원조사 및 전문가 조사 등을 통하여 사회보장조사 결과를 반영, 아이디어 공모전 및 민관협력 워크숍에서 토론회 개최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4개년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제4기 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약칭) 제35조에 의거한 법정계획으로`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중심 희망 울주`라는 비전으로 4개 추진전략 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일자리위원회 설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 찾아가는 희망케어 보건ㆍ복지 one-stop 서비스 등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총 47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대표협의체에서 심의하여 최종 확정 후 시에 제출하게 된다.

이선호 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울주! 울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을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민ㆍ관 협력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