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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태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황홀`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10/03 [17:25]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생태공원 곳곳에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군락지가 조성돼 가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 편집부

 

 낙동강 하구에도 가을이 왔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생태공원 곳곳에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군락지가 조성돼 가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생태공원 관리도로변과 철새먹이터 등에 26만2000㎡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
또 대저생태공원 2번 주차장 일원과 을숙도철새공원 피크닉광장 등에는 약 8000㎡의 핑크뮬리 단지가 조성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핑크뮬리 군락지를 대저생태공원과 을숙도철새공원 피크닉광장으로 확대 조성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핑크뮬리는 분홍쥐꼬리새라고 불리는 다년생 초화로 60~80cm 정도 자라며 가을철 분홍색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군락을 이룬다.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외에도 삼락생태공원 감전야생화단지에는 나라꽃 무궁화를 비롯해 상사화ㆍ꽃무릇ㆍ흰꽃샤프란 등이 만발하고, 샛강 주변의 조성된 물억새와 갈대로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삼락생태공원 철새먹이터에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는 개화기간에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이 지나면 겨울철 낙동강을 찾는 철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철새 서식지가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생태관광활성화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휴지 등을 정비해 다양한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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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3 [17:2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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