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1일 오후 2~4시 대천공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관내 동물병원 수의사 3명의 재능기부로 반려동물 건강 및 동물행동학, 행동교정 상담, 건강관리법 안내 등이 진행된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반려동물 중고용품을 판매 및 접수하는 `아름다운 펫숍`을 운영하고, 유기동물 입양도 상담한다. 한편 해운대구는 반려견 인수공통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이달 29~31일 사흘동안 시행한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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