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는 오는 16일 오후 시청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제16회 부산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3년부터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 및 발명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관련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부산 우수발명인 및 시민발명경진대회 수상자 포상을 한다.
또 기술이전상담, 발명아이디어 및 창업상담, 특강, 우수 발명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신기술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특허사무소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지식재산 전문인력 면접 및 채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재산을 활용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자리도 마련한다. 또 한국사 분야 최태성 스타강사의 `인류 역사 최고의 발명 한글, 발명이 세상을 바꾼다`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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