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부산 한복판에 위치해 지역내 이동이 편리한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이달중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리적으로 부산의 중심지이며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과 인접하고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이다.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아파트 전용면적 ▲59㎡ 72가구 ▲76 ㎡ 99가구 ▲84㎡ 284가구 등 455가구, 오피스텔 52㎡ 96실 등 총 551가구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39층의 고층 설계로 도심 조망을 확보했으며, 기존보다 30㎜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 저감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 세대 내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고, 화재 시 아래층으로 신속히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구 설치로 고층 아파트에 대한 안전설비를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설계,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중심입지에 브랜드 파워와 뛰어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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