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특수학교 4곳 중 2중만 `스프링클러`가 설치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79곳 중 7곳, 초등학교 120곳 중 16곳, 중학교 63곳 중 10곳, 고등학교 57곳 중 13곳, 특수학교 4곳 중 2곳 등 총 48곳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4년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에 따라 모든 학교는 설치의무를 가지는데 제정 이전에 설립된 학교에 대해선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낮게 나타났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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