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국공립 중등교사 98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올해 공립 중등교사 선발예정과목 및 인원은 23과목 98명으로 중등교과교사 57명,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교사 30명, 특수중등교사 11명이며, 이중 7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선발예정과목의 교원자격증 소지자(2019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서 취득자면 응시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10월22일 오전 9시부터 10월26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타 시ㆍ도 중복지원은 금지되며 중복 접수된 응시원서는 최초 원서접수만 인정되므로 이중으로 원서접수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4일에 실시하고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19년 1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2019년 1월 16일 실기평가, 22일부터 23일까지 수업능력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