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BIC(BNK In-Bank CMS) LITE(新 기업자금관리서비스) 가입ㆍ이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월말까지 BIC LITE에 신규로 가입하면 이용수수료 9천900원을 6개월간 면제해 준다.

또 오는 11월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과 기존 가입한 미이용 고객이 로그인한 뒤 이용 업체로 전환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기업 고객이 이용 가능한 BIC LITE는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과 연동해 은행계좌ㆍ증권계좌ㆍ카드 등 정보 확인과 시스템 관리, 조회와 이체, 결재함,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이 가능하다.

특히 경남은행 인터넷뱅킹에서 해당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면 가입ㆍ이용이 가능해 별도로 서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BIC LITE는 기업의 자금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업자금관리서비스이다. 중견기업ㆍ공공기관ㆍ대학교 등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IC PREMIUM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BIC LITE와 함께 지난 4월 선보여진 BIC PREMIUM은 금융기관의 뱅킹시스템과 전사적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s Planning)ㆍ경영정보시스템(MIS,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ㆍ회계프로그램 등 기업의 내부시스템이 연동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금융업무와 자금관리를 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 한 화면에서 은행계좌ㆍ증권계좌ㆍ카드 등의 정보 확인과 시스템 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조회와 이체도 가능하다.

여기에 외환, B2B/전자결제, 공과금 수납, 전자결제, 결재함, 맞춤형 보고서 등 165개에 달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가입과 이용은 경남은행 영업점 신청 후 심사를 거친 뒤 별도 서버를 설치하면 된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