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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첫 내한공연
울주문화예술회관서 세계적 수석 연주자 오는 18일 연주회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10/14 [19:41]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 편집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스트링 콰르텟`이 울주를 찾아온다.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콘서트가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에서 오는 18일 진행된다.


뉴욕필 스트링 콰르텟은 지난해 1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75주년에 맞춰 결성됐으며, 이번이 첫 내한공연이다.


스트링 콰르텟 구성원 4명은 모두 다수의 콩쿨을 휩쓴 유명 연주자들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내한 공연을 가장 많이 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미국의 다양성 문화를 닮은 다채로운 음악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주한다.
이번에 악장을 맡은 바이올린 프랭크 후앙은 현재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을 겸하고 있다.


그는 링컨 센터의 챔버 뮤직협회가 선정한 `챔버 뮤직협회 최고 2 프로그램` 회원으로 선정된바 있고 한국에서는 2008과 2009년 세종 솔로이스츠 멤버로 내한해 공연했다.


부악장인 제 2 바이올린 셰릴 스테이플스는 런던, 파리, 베를린 주재 대사관의 실내악 연주를 해왔으며, 라호야 페스티벌 등 수많은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비올라의 신시아 펠프스는 링컨 센터 실내악 협회 등 많은 공연에 초대되었으며, 뉴욕필 하프 수석과 플루트 단원이 함께 한 플루트-하프-비올라 그룹 `Les Amies`를 창단했다.


첼로의 카터 브레이는 도쿄와 엠머슨 현악4중주 단원이며, 수많은 뮤직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브레이는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오릴리와 남미와 멕시코에서 `리 그랜드 탱고`를 녹음했다.


한편 오는 18일 스트링 콰르텟의 콘서트는 베토벤 현악4중주 4번 C단조, 드보르작 현악4중주 중에서 가장 유명한 12번 F장조 `아메리칸`, 그리고 멘델스존 현악4중주 6번 F단조로 구성된다.


울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구성된 앙상블의 귀한 연주를 만나볼 기회"라며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연주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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