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책임` 평가에서 50위권 밖에 머물렀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eputation Institute)가 최근 발표한 `2018년 글로벌 사회적 책임(CR) 100대 기업`(2018 Global CR RepTrak 100)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64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6년까지 3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으나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 문제와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스캔들 연루 혐의 등의 악재로 급락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