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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서 전국 공동 소싱박람회 개최
올해 3회째…부산혁신센터 주최
1대1 MD상담ㆍ유통전략 세미나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10/15 [18:40]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8 전국 공동 소싱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부산혁신센터에서 주최하고,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연구원, KOTRA, 한국남부발전 등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1대 1 MD상담회와 유통전략ㆍ사회적 경제 세미나로 나뉘어 열린다.
먼저 MD상담회는 롯데그룹 유통사(백화점ㆍ마트ㆍ슈퍼ㆍ코리아세븐 등)를 비롯해 GS, 농협하나로유통, 홈플러스 등 온ㆍ오프라인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MD) 30여 명이 참가한다.


주최 측은 MD상담회에 참가한 사회적경제 기업 중 2곳을 선정, 제품 개선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KOTRA지원단 소속 해외수출전문위원과의 1대 1 수출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를 소개하고, 대형 유통사 입점 희망기업을 위한 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사회적경제연구원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퀴즈를 활용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하 소개할 예정이며, 온ㆍ오프라인 유통사에서는 MD 강연을 열어 사례 위주의 입점전략을 소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올 행사는 상담회 외에도 유통 MD강연, 사회적 경제 설명회, 홍보부스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MD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기업들은 앞으로 센터에서 추진하는 여러 판로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서는 롯데, GS, CJ 등 대형 유통사 MD 30여 명이 참가해 600여 건의 1대 1 판로지원 상담을 펼쳤고, 행사 이후 상담결과를 토대로 3개사를 선정해 디자인 패키지 개선 등 제품개선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지원했다.


더불어 일부 참가기업은 TV홈쇼핑 라이브 방송 등 대형유통채널 판로개척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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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5 [18:4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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