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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vsKIA 와일드카드 `결정전`
넥센 1차전선발 브리검 유력
투수력 올시즌만보면 넥센 앞서
 
편집부   기사입력  2018/10/15 [19:39]
▲ 넥센은 오늘오후 6시 30분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 편집부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로 향하는 관문에서 격돌한다.
넥센은 오늘 오후 6시 30분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리그 4위팀이 유리하다. 역대 세 차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모두 4위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넥센은 2경기 중 1무만 기록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KIA는 2승을 차지해야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2경기 모두 넥센의 홈구장에서 개최되는 것도 4위팀의 큰 이점이다.
넥센은 올해 KIA와의 상대전적에서 7승 9패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오르기 위해 시즌 막판까지 혈투를 벌인 KIA보다 넥센의 출혈이 적다.
넥센에는 체력을 안배할 시간적인 여유도 있었다.


넥센의 1차전 선발은 제이크 브리검이 유력하다. 브리검은 9월부터 최근 6경기에서 4승 무패 1홀드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2.80으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투수력은 넥센이 앞선다. 올해 넥센의 팀평균자책점은 5.08로 KIA(팀평균자책점 5.40)에 비해 좋다.


이정후, 박병호, 제리 샌즈를 앞세운 타선의 파괴력은 어느 구단에도 밀리지 않는다.
이정후는 올해 KIA전에서 0.395의 타율을 기록했고, 박병호는 0.388의 고타율을 마크했다.


KIA는 올해 5할도 되지 않는 성적으로 가을야구에 턱걸이 했지만, 지난해 통합 우승의 경험을 갖고 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힘을 짜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안치홍, 김주찬, 최형우가 이끄는 타선은 뜨겁다.


팀타율이 0.295로 두산 베어스(팀타율 0.309)에 이어 2위다.
벼랑 끝에 몰린 KIA는 원투펀치 양현종과 헥터 노에시를 총 가동할 계획이다. 그러나 양현종은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아직 투입 여부가 불투명하다.


헥터는 올해 넥센전에서 4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3.33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양현종은 2경기에서 2승에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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