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국 불교는 역사적으로 나라 어려울 때 중심잡는 역할했다"
한국당 안효대 시당위원장, 지역 사찰 방문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10/16 [20:13]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불교위원회 주관으로 16일 오전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덕원사를 방문했다.     © 편집부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불교위원회 주관으로 16일 오전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덕원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경제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처님의 지혜를 얻고자 실시됐다. 또 이날 행사를 통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힘들고 각박한 삶 속에서 자비와 평화, 나눔의 실천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방문에는 안효대 시당위원장과 김영중 시당 사무처장, 박주대 홍보위원장, 이상기 다문화위원장, 김기환 직능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행사를 주관한 이상율 불교위원장을 비롯한 불교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사찰 주지 덕원스님으로부터 법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덕원스님은"겸손한 마음으로 위가 아닌 아래를 바라보며 지극한 마음으로 중생의 아픔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아무리 삶이 바쁘고 어렵더라도 서로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는 것이 부처님의 뜻"이라는 내용으로 법문을 전했다.


또 "정치인들의 언행(言行)은 반드시 일치(一致)해야 한다. 불신이 깊은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 그것이 곧 나라가 발전하는 길"이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우리나라 불교는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호국불교의 특징이 있다.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국에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하며"정치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서민들을 도와주는 것이 핵심 역할인데, 이는 곧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서민들을 위해 열심히 소통하고 봉사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들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당 불교위원회는 이상율 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불교민심 청취를 위한 사찰순례 및 관내사찰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10/16 [20:13]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