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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기업, 대만시장 판로개척 나서
대만서 `부산시 중소기업 대만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개최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10/17 [18:35]

 부산시는 벡스코와 함께 오는 18일 타이베이 국제무역센터에서 `부산시 중소기업 대만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화장품ㆍ식품ㆍ유아용품ㆍ주방용품 등 소비재품목으로 현지 시장성 및 바이어 선호도 평가를 거쳐 최종 12개사를 선정, 대만 소비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상황미인, 함초록, 프라임오라, 삼보텍, 토아스, 선월드코리아, 시엘르마린, 성근모자, 내츄럴바이오, 세계식품, 코덱스, 코스마일코퍼레이션 등이다.


수출상담회는 대만의 유통기업ㆍ홈쇼핑공급상ㆍ온라인무역상 등 유력바이어 50개사를 초청, 1대 1 매칭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만은 한국의 6대 교역지역으로 작년에 이어 20%넘는 수출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한류열풍이 시작된 지역으로 K-팝, K-드라마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만 내 불량식품 파동으로 대만산 제품의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해외 건강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부산을 찾는 대만관광객 수도 성장세를 보여 부산 상품을 홍보하고 마케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남방 정책의 일환인 대만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을 통해 신남방 중심의 시장 다변화를 추진, 아세안 주요 소비시장인 대만을 교두보로 중화권 및 아세안지역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작년 대만무역사절단 20개사를 파견ㆍ지원해 1천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추진 하는 등 예상목표치 이상의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지역 제품의 대만시장 진출가능성을 확인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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