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수학여행 실시 학교에 대한 출발 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학여행 출발 전 안전점검 이외에도 예정학교 사전 컨설팅을 올해 20개교 실시했다.
수학여행 현지 안전점검을 상반기 9개교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계획하고 있다. 수학여행 출발 전 현장 안전점검은 6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및 학교 업무 담당자가 실시한다.
시교육청 및 학교 업무담당자는 수학여행 출발 당일 학교 현장에 나가 차량 상태 확인, 안전요원 탑승여부 확인, 운전자 음주 감지 실시 등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한다. 수학여행 출발 전 안전점검은 상반기(4월)에 간부공무원과 함께 외솔초등학교 등 6개교를 실시했고, 하반기(10월)에도 문수중학교 등 6개교를 실시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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