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백초등학교(교장 권미옥)는 오는 26일까지 `온종일 세잎 지킴이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백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상안전 부스 활동을 통해 수상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백초는 `세잎(SAFE)+수상안전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부 요청, 울산시 지정 수상안전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여름 방학을 맞아 실생활에서 물놀이를 많이 하는 바다에서의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온종일 세잎(SAFE) 지킴이 데이는 ▲수상안전 동영상 감상하기 ▲나만의 수상안전 뱃지 만들기 ▲수상안전 O,X퀴즈 ▲수상안전은 튜브를 타고 ▲수상안전 인증샷 찍기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교육을 마친 후 온종이 세잎(SAFE) 지킴이 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하는 수상안전 교육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수상안전을 배우니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미옥 교장은 "이번 온종이 세잎(SAFE) 지킴이 데이를 통해 학생들이 위기상황 체험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상안전 인식을 고취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수상안전 위기대응 역량을 갖춘 어린이가 되게 하기 위하여 지속적 체험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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