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의회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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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정용욱 의장)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임시회에는 정천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동구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동구청, 동 주민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2건을 상정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 시기와 계획서 승인의 건, 그리고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의 건 등을 다루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서 임정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봉경로당 이전건립과 해맞이 행사 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풍선 날리기 중단 요구에 대해 발언했고, 김태규 의원은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 당부`와 `한 번에 민원을 처리하는 소통전담부서 신설 제안`에 대해 발언했다.
또, 홍유준 의원은 `6.13 지방선거 당선 후 정천석 구청장 행보에 대한 의견제시`에 대해 발언했고 김수종 의원은 `월봉경로당 이전 건립과 궁도장 청학정 이전 조성사업`에 대한 구정질문을 펼쳤다.
한편 정용욱 동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7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원활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가 성실한 자세로 정확한 자료를 작성 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는 집행부가 추진한 구정 전반을 철저하게 살펴 행정사무감사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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