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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올해산 벼 1만2천500톤 수매 시작
수매품종 새누리 ㆍ 새일미
전국 평균 산지 쌀값 기준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10/18 [19:10]

 울산시는 2018년산 벼 1만2천500톤을 다음달 23일까지 수매한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1천468톤과 산물벼 650톤 등 2천118톤과 농협 RPC 산물벼 1만382톤 등이다.


지난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정부 공공비축미 산물벼 650톤(1만6천250포/40kg)과 농협 RPC 산물벼 1만382톤(25만9천550포/40kg) 등 총 1만1천32톤(27만5천800포/40kg)을 울산지역농협연합미곡처리사업소와 두북미곡종합처리장 등 2개소에서 산물벼 상태로 각각 수매한다.


또 다음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정부 공공비축미 포대벼 1천468톤(8천615포/40kg, 1천405포/800kg)을 농민이 원하는 마을별 수매장소와 시간에 수분량 13~15% 이내의 상태로 40kg 또는 대형포대벼(800kg) 단위로 수매를 실시해 농가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 수매품종은 새누리, 새일미 2개 품종이며 내년도 수매품종은 10월 31일까지 농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다수확 품종을 제외한 2개 품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3만원ㆍ포대)은 농가가 수매달의 매월 말일에 지급하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최종정산은 올 연말경 쌀값이 확정된 이후부터 지급된다.


농협 RPC 자체수매 우선지급금은 특등, 1등급 기준 포대당 5만 원을 수매 당일 농가에 지급하며, 최종가격은 타 지역 가격결정 추세와 농협장 협의체에서 결정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에서 달라지는 제도로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농가의 5%)을 실시해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산시는 쌀 소비 감소와 기상이변 등 작황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생산안정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관내 벼 재배농가 대상으로 공공비축미, 농협 RPC 산물벼 수매 시 운송비 지원을 위해 시, 구ㆍ군 및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사업비 1억5천200만원을 편성해 톤당 1만2천2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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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8 [19:1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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