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역사회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울산시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정부ㆍ기업ㆍ공익법인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익사업 모델로 울산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는 건립과 운영을 지원한다.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강동관광지구(울산광역시 북구)의 약 7330㎡(2217평) 부지에 내년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주행ㆍ보행사고 예방, 승하차 사고 예방 등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시설과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안전 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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