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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대회서 울산 윤순주농가 대통령상
울산서 2번째 대통령상 수상 쾌거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10/18 [19:41]

 

▲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울산축산농협 조합원이며 한우 햇토우랑 브랜드 정회원인 윤순주 농가가 경매당일 평가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제공 ^ 울산농협)    © 편집부


울산축산농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7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열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울산축산농협 조합원이며 한우 햇토우랑 브랜드 정회원인 윤순주 농가(49세)가 경매당일 평가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여 최종 경매가가 63,690,000원으로 낙찰되어 올해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이규천 농가에서도 6위의 성적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울산한우는 겹경사를 맞이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at센터특설무대(2018 대한민국 식품대전 내)에서 진행된다.


윤순주 농가의 이번 대회 출품 한우는 생체kg이 929kg이었으며, 도축후 도체중량으로 579kg으로 나타났다.
등지방 두께는 8mm, 등심단면적 138㎠, 근내지방도 9의 3, 육량지수 70.45로 1++A의 등급을 받았다.


벌써 21회째인 본 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한우를 잘 키운다는 농가에서 저마다 최고의 기술로 우수한 소를 생산하여 순위를 가리는 것으로서 우리 울산에서는 두 번째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18회 대회에서는 이규천 농가가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불과 3년 후인 올해의 21회 대회에서는 윤순주 농가가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울산한우의 위상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이규천 농가 또한 지난 18회 대회에 이어 또다시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음으로써 울산한우 농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윤순주 농가는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에서 한우 69두를 사육하고 있고 배우자는 울산축산농협 한우개량과의 황태섭 과장으로 부부는 지난 2008년도부터 축사를 현대식으로 개조하여 한우사육을 기존의 소규모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시작하였다.


윤순주 농가와 이규천 농가는 울산광역시의 육성계획에 따른 울산축산농협"햇토우랑"브랜드사업 회원농가로써 우수한 브랜드육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울산의 한우개량사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어 많은 한우사육농가에 귀감을 보이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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