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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금상
시교육청 대표단 청각ㆍ시각ㆍ지체장애분과 출전
커피 바리스타ㆍ점역교정ㆍ사무용품조립 5개 종목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10/18 [19:54]

 울산시교육청은 `2018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5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에 울산 특수학교(급) 학생 대표 5명이 참가해 금상(교육부장관상) 1명, 장려상 2명, 대회장상 2명, 지도교사상 1명이 수상했다.


교육부가 해마다 주최하는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경진대회의 장으로 `내 꿈을 디자인 하는 시간`이란 주제로 올해는 전북도교육청에서 진행했다.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직업교육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교육청 대표단은 청각ㆍ시각장애분과와 지체장애분과의 커피 바리스타, 점역교정, 사무용품조립, 냅킨아트, 과학상자조립 등 5개 종목에 참여했다.


종목별 참가자는 울산혜인학교 이정하(사무용품조립 금상), 울산에너지고 이상혁(과학상자조립 장려상), 대송고 최은호(냅킨공예 장려상), 울산혜인학교 이현영(점역교정 대회장상), 메아리학교 윤은미(커피바리스타 대회장상) 등 5명으로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했으며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상장과 함께 포상금도 수여받았다.


또한, 울산혜인학교 김유라 교사는 사무용품조립 종목의 최고상을 수상한 이정하(고2)학생의 지도 공적을 인정받아 지도교사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극복의지 함양과 자신감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지원을 했는데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향후 울산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맞는 다양한 직무개발과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져 취업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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