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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ㆍ수소에너지 분야ㆍ미래의 자동차 분야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10/18 [19:54]
▲ 18일 효정중학교 30명의 학생들이 수소에너지 체험을 19일에는 강남중 30명의 학생들이 3D프린팅 체험 등 2개교 60명의 학생들이 체험을 실시한다.    © 편집부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효정중 30명의 학생들이 수소에너지 체험을 19일에는 강남중 30명의 학생들이 3D프린팅 체험 등 2개교 60명의 학생들이 체험을 실시한다.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울산지역 중점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직업과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소개를 통한 미래 4차 산업의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행사이다.
자신의 진로설계와 꿈을 갖게 하고 특히 농산어촌 학교의 진로체험 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발, 운영하고 있다.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용은 4차 산업혁명 관련 `3D 프린팅 꿈 디자인`, 미래의 연료인 수소에너지 분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수소에너지)`, 미래의 자동차(무인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분야의 `현대자동차 진로체험`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연계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0개 중학교 약 1천8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 분야의 진로체험은 27개교 810명의 학생들이 울산대학교 내(티치포울산)에서 이론과 실습을 통한 하드웨어 구성원리 및 사용법과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있다.


또한 수소에너지 분야의 진로체험은 21개교 630명의 학생들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또는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연구분야 및 연구원 소개와 연구센터 투어 후 수소타운으로 이동해 미래의 주요 에너지인 수소에너지 발생 장치 및 수소 연료 에너지의 원리에 대한 견학과 체험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통하여 진로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위해 지역 특화 산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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