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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월 완전실업률 2.3% 전월비 0.1%P 하락
 
편집부   기사입력  2018/10/30 [17:38]

9월 일본 완전 실업률은 2.3%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 낮아져 계속 극심한 일손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 신문은 30일 총무성이 발표한 9월 노동력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남성 완전 실업자 수가 줄면서 2개월 연속 실업률이 저하했다고 지적했다.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사전 정리한 예상 중앙치는 2.4%이었는데 실제로는 0.1% 포인트 더 낮았다. 완전 실업률을 남녀별로 보면 남성이 2.4%로 8월에 비해 0.1% 포인트 떨어졌다. 여성은 전월과 같은 2.3%를 기록했다. 또한 완전 실업자 수(계절조정치)는 160만명으로 8월보다 7만명 감소했다. 남성이 6만명, 여성은 1만명 각각 줄었다.  


직장 사정과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 이직 경우 전월 대비 4만명 감소했으며 본인 사정에 따른 자발적인 이직은 3만명 늘어났다. `새로운 구직`은 4만명 줄었다. 취업자 수(계절조정치)는 3만명 증가한 6665만명을 기록했으며 비노동력인구가 5만명 늘어난 4264만명으로 집계됐다. 총무성은 고용 동향에 관해 "착실히 개선하고 있다"는 기조판단을 유지 제시했다.


한편 1인당 일자리 수를 보여주는 9월 유효 구인배율은 전월보다 0.01 포인트 상승한 1.64배에 달했다. 이는 1974년 1월 1.64배와 같은 것이다. 후생노동성이 이날 내놓은 관련 통계에 따르면 고수준 구인이 늘어나는 가운데 취업이 이뤄지면서 구직자 수는 감소했다. QUICK 조사한 시장 예상 평균 중심치 1.63배를 웃돌았다.


유효 구인배율은 구직자 1인당 기업에서 몇 건의 구인을 하는지를 나타낸다. 고용 선행지표인 신규 구인배율은 2.50배로 전월보다 0.16 포인트 상승했다. 기업의 신규 구인을 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업이 전년 동월 대비 13.4% 줄었다. 교육 학습지원업도 13.1%, 생활 관련 서비스업 오락업은 10.1% 각각 감소했다. 정규직 사원의 유효 구인배율은 1.14배로 전월을 0.01 포인트 상회했다. 2004년 11월 조사 개시 이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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