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창포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현대예술관에서 제3회 예술드림거점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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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학진) 창포오케스트라(지휘 박지혜)는 지난 3일 현대예술관에서 제3회 예술드림거점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울산여상 창포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미용예술고 관악부, 명덕여중 MDOK, 현대청소년오케스트라 등 17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화려한 연주 레퍼토리가 흘러나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6년 교육부 지원사업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울산여상은 매년 인근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울산시교향악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예술교육의 기회 제공과 찾아가는 행복음악회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무대체험과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예술거점학교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3년의 예술거점학교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김학진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은 학생들의 꿈ㆍ끼를 길러줄 수 있는 최상의 교육이므로 악기연주를 통해 지금 행복한 아이들이 미래에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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