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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생활문화센터, `우리동네 찰칵전` 전시
오는 18일까지 센터 1층서
참가작 631점 모두 관람 가능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11/05 [17:41]

 

▲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센터 1층에서 `제2회 우리동네 찰칵전`의 주민 폰 사진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 편집부


울산 중구청이 지역의 소소한 풍경과 일상을 담아 알릴 사진들을 선정하고, 전시에 나섰다.
5일 중구청에 따르면 원도심에 위치한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센터 1층에서 `우리동네 찰칵전`의 주민 폰 사진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서와 원도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감성도시 중구의 일상과 먹방, 소소한 풍경 등을 주제로 공모 접수를 벌여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접수된 작품은 전체 113명의 631점이었으며, 이 가운데 중구청은 전체 2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결과 1등은 황윤정 씨의 작품으로 무구한 세월을 겪어온 여성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인생의 철학적 의미를 담아 선정됐다.


이어 2등에는 우리가 흔히 쉽게 지나치는 일상의 세계를 색다르게 해석한 다큐멘터리 같은 작품을 낸 이보영 씨가, 3등에는 단순하면서도 일상의 기막힌 타이밍으로 중구의 즐거운 일상을 담아낸 박춘선, 김원화, 박해경, 이선주, 황정혜 씨의 작품이 각각 선택됐다.


박혜정 씨 등 전체 10명이 선정된 4등 작품들은 대부분 가족애가 담긴 사진들로 촬영자가 피사체를 바라본 감성이 잘 전달돼 높은 점수를 얻었다.
중구청은 이들에게 스마트빔과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상품을 시상했으며,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심사자인 권일 주문포토웍스 사진동아리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폰 사진 공모전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면서 "중구와 중구민들의 삶을 알릴 수 있는 보물 같은 사진들이 많이 접수돼 심사하는 동안 즐겁고 의미있었던 만큼, 많은 분들이 이를 함께 보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 첫 날인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는 3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 중구와 중구민의 일상을 함께 즐겼다.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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