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지역 2018년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에 `엔제리너스 주전비치점`이 선정됐다. 동부소방서는 최근 3년 동안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다중이용업소 중 추천된 3곳에 대해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부소방서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 매년 1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로 선정한다. 이에 따라 동구지역 다중이용업소(현재 744개) 중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는 2018년 포함 총 6개로 늘었다.
우수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향우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와 화재배상책임보험요율 차등 적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